(포탈뉴스통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 준비기간인 2월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1·2기를 운영했다.
이번 집중 기간은 학기 초에 형성되는 교실 내 관계가 학급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사 대상으로는 ▲존중과 배려의 학급 세우기 ▲소통 중심 갈등 해결 교육 ▲방어자 교육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학기를 앞 둔 시점에서 학생 생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급 내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경험이 있었거나 갈등이 잦았던 학급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회복적 대화’, ‘감정 나누기 활동’, 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학급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도박 중독 개념 이해와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다룬 예방 교육이 병행되어,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지난 3월 27일에는 관내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신학기 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더불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전체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남 A초등학교 교감은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이후 학급 내 갈등을 해결하는 학생들의 역량이 커졌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을 체감했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도달할 때 진정한 회복이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말까지 ‘우리학교 관계 맺기 실천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어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3기’를 운영하여 관계 중심의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성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