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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한 재정 건전성 점검

송진욱, 지민희 의원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하여 4월 4일부터 20일간 결산검사 돌입

양평군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한 재정 건전성 점검
▲ 양평군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한 재정 건전성 점검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의회는 재정운용 효율성과 회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 군 예산 집행 내역을 평가하고, 예산을 계획대로 사용했는지, 적정성과 합법성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2월 21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송진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지민희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자로 선정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양평군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 분석과 함께 재정운영의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송진욱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로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더 나은 예산 집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았는지, 재정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졌는지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며, “결산 검토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고, 앞으로 더 나은 재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는 5월 말까지 군의회로 제출하고,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후 양평군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양평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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