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8.8℃
  • 서울 7.6℃
  • 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12.8℃
  • 맑음울산 11.2℃
  • 광주 11.0℃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7.2℃
  • 구름조금보은 9.8℃
  • 맑음금산 10.2℃
  • 흐림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1.1℃
  • 구름조금거제 11.5℃
기상청 제공

사회

경상국립대 GADIST, ‘2025년도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 킥오프 워크숍’ 개최

12개 전문 연구센터 출범…혁신적 연구와 국제 협력의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3일 거제소노캄에서 ‘2025년도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 킥오프(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도 ‘Glocal 100 Tops 개척연구팀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환류와 2025년도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 연구센터로 승격한 우수 연구팀의 핵심 목표와 전략 공유 등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원장, 연구센터 연구자, 우주항공방산융합학부 학생 등 57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주요 추진사업으로 GADIST를 설립했다. ‘Glocal 100 Tops 개척연구팀 시범사업’을 통해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의 핵심 기술과 응용 연구를 담당할 25개 팀을 선정하여 6개월간 선행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난 3월 GADIST 산하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에 연구센터 2팀과 예비연구센터 10팀을 선정했다.

 

연구센터 기준 연간 3억 5000만 원의 예산과 전임 연구인력 인건비, 대학원생 장학금(GNU Fellowship), 해외탐방 프로그램(Global Pioneer) 우대, 국제 학술대회 개최 지원금, 논문 게재료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적 연구 경험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센터 2팀은 ‘글로컬 우주항공 디지털 복합재 개척연구팀(책임연구자 곽병수)’과 ‘방산 및 우주 분야 활용을 위한 비경수형 원자로 시스템 연계 기술 개발 개척연구팀(책임연구자 김형모)’으로, 향후 규모를 확대하여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고,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책과제 수주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비연구센터 10개 팀은 6개월 동안의 후속 연구 및 평가를 통해 정식 연구센터로 승격될 예정이다. 책임연구자는 조권구(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방준호(나노·신소재공학부 세라믹공학전공), 최명룡(화학과), 박종성(에너지공학과), 김윤희(화학과), 김재호(소프트웨어공학과), 이수원(컴퓨터공학과), 남상용(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강다원(의학과), 전대영(전기공학과) 교수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경상국립대 GADIST의 GNU우주항공방산연구소 출범은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연구센터와 예비연구센터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은 “GADIST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을 통해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대통령 파면 긴급 현장간부회의 “광주 시민의 승리…혁신 통한 위기 극복” (포탈뉴스통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에서 ‘광주시-공공기관 통합 긴급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광주 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주문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는 광주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회의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대통령 파면에 따른 ▲일일경제상황 점검 경과 와 민생경제 안정 대책 ▲빛나는 미래도시 광주를 향한 대선 공약 준비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광주시는 즉각 간부회의를 소집해 광주의 지도자들이 시청에 모인 가운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었다. 바로 광주의 힘이었다. 현재를 도운 오월 영령과 과거를 잊지 않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23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치는 혼란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