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맑음동두천 5.5℃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거창군, 전 공무원 감염병 교육 의무화 실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 구축!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3월부터 전 공무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감염병 관련 기본 교육이 전무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감염병 교육을 통하여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대상으로는 거창군 소속 전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활용해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방식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 등 기관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필수 교육 시간도 정해져 있다.

 

일반 공무원은 매년 1시간 이상, 지역보건의료기관 및 보건진료소 소속 공무원은 매년 4시간 이상,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임명된 역학조사반원은 매년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 결과는 다음 연도 2월 28일까지 질병관리청에 제출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염병 교육을 통해 전 공무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위기 상황에서도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전주시,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 ‘함께금융 아카데미’ 출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금융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9일 청년이음 전주에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금융 아카데미’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금융교육을 연령과 대상별 특성에 따라 교육의 체계성과 실용성을 높여, 시민 생애주기에 맞춘 금융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재정비한 금융교육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함께 금융인재 탐험대’와 ‘함께 금융인재 박람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청년·직장인·노인을 대상으로 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과 ‘함께 쌓아가는 금융자산’, ‘함께 대비하는 노후금융’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함께 예방하는 금융사기’와 ‘함께 힘을 주는 자립금융’ 등이 운영된다. &nb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