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9 (수)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5.2℃
  • 흐림대전 17.0℃
  • 구름많음대구 16.3℃
  • 구름많음울산 17.9℃
  • 구름조금광주 20.0℃
  • 맑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17.0℃
  • 구름조금제주 17.7℃
  • 흐림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6.8℃
  • 구름많음강진군 17.7℃
  • 구름조금경주시 18.4℃
  • 구름조금거제 16.5℃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경남도, 의료취약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70명 배치

9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70명 근무지 배치, 14일부터 근무 시작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도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70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4명, 치과 22명, 한의과 24명이다.

 

이들은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4월 14일부터 3년간 지역의 공중 보건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신규 배치되는 인력을 포함해 도내에는 총 30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및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의과 공중보건의사 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의료취약지 해소를 최우선으로 병원선,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위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시군 보건소에서는 권역별‧요일별 순회진료 실시, 기간제 및 임기제 의사 채용, 의사 보건소장이 직접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공‧민간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의사 파견, 원격 협진사업 확대 등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지원, 지역 필수의사제, 시니어 의사제도 등을 활용하여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경남은 의료취약지역이 많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도민 건강 보호와 질병의 예방‧관리, 지역 의료공백 해소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9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과 복무 규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 빈틈없도록 일해달라”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2박 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