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상담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가 한인재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추진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노년기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4월 24일(목)부터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인미 센터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우울 불안 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깊은 이야기와 소중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