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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선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확대 ‘군민 민원서비스 더 편리해진다’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군민이 실물 신분증 없이도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모바일 신분증 제도에 맞춰 민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생활의 편리함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을 넓혀가고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실제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정부24, 공공기관, 은행, 병원, 편의점 등 신분증이 필요한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해져, 기존처럼 지문만으로는 이용이 어려웠던 군민도 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을 알리기 위해 4월 9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최승준 군수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설치하고, 이를 이용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보는 시연을 진행했다.

 

이 체험은 군민에게 모바일 신분증의 편리함을 알리고, 민원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4년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3월 28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없으며, 본인 소유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3년이다.

 

주민센터를 방문해 실물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 발급받을 수 있다.

 

집적회로(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다면 비대면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유효기간이 지나도 다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재발급 비용 5천 원과 IC칩 내장 비용 5천 원이 포함된 1만 원이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없이도 간편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이용이 더욱 쉬워진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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