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10일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신규 제공인력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향상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제주가치돌봄은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을 이용할 수 없는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주형 돌봄서비스로 2025년부터 5대 9종 서비스로 확대 추진되어 총 33개 제공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권역 소재 제공기관의 신규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제주가치돌봄의 이해,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감염병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노인학대예방 등 실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4월 24일에는 서귀포시 권역 소재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원일 원장은 “올해에는 ‘대면 집합 교육’뿐만 아니라 제공기관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온라인 교육’까지 신설해 교육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앞으로도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보다 전문적인 제주가치돌봄서비스 품질관리로 도민 체감도와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