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 연구 및 창업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제주센터는 11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세미나와 전시회 등 행사 개최 ▲해양수산 바이오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다양한 국제 행사에 대한 공동 협력도 포함해, 제주 지역의 해양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센터 이병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바이오 자원 기반의 산업이 활성화되고, 스타트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제주 지역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제주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소금 산업’을 주제로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개최해, 관련 산업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공유했다.
[뉴스출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