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40~60대 중장년층을 위한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슬림라인 행복한 나'를 4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년 연속 운영한다.
2024년에 진행된 성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슬림라인 행복한 나'는 참여자들의 체질량지수(BMI)가 최대 2.3% 감소하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비만은 질병으로 분류된다. 또 암과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중장년층의 비만은 노년기까지 문제가 될 수 있어 성인 비만 개선은 최근 매우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5년 ‘슬림라인 행복한 나’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인 40세 이상 60세 이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육지도자의 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하며, 식습관 조절을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을 총 3회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BMI 감량 상위 3명에게는 저당 밥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성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비만도를 개선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감소시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