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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지원으로 ...‘웰니스 음료’ 전국 유통 발판 마련

 

(포탈뉴스통신)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8일 입주기업 웰니스의 제조품‘웰니스 콤부차’를 코레일유통 울산역 편의점 STORYWAY 매장에 처음으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에 성공한 웰니스 기업은 2024년 10월부터 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울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음료 브랜드로 시작했다.

 

창업 초기와 지역 상품인 울산 서생배를 활용한 즉석 제조 음료를 개발해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원료를 활용한 건강한 발효 음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웰니스 음료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이다.

 

현재 오프라인으로는 면세점만 입점해 있고, 이번에 처음으로 코레일유통 편의점 STORYWAY에 입점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주부터 울산역점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부산과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추후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은 일자리종합센터와 코레일유통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망 중소기업의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웰니스 기업 관계자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지원 덕분에 대형 유통 채널에 첫 발을 들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입점 성공은 입주기업의 경쟁력과 유통 채널과의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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