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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구, 정보취약계층 등에 컴퓨터 보급...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올해 50대 보급…2년간 무상 수리 지원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정보취약계층 등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 사랑의 PC’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행정업무에서 사용 후 교체된 컴퓨터 중 성능이 양호한 장비를 선별‧정비해 정보취약계층 등에 총 50대를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단체, 시설 등이다. 개인의 경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 포함) △한부모와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해당되며, 세대당 1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최근 2년 내 서울시 또는 구로구에서 컴퓨터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급되는 컴퓨터는 △인텔 i3 6세대 이상 CPU △RAM 8GB △SSD 240GB △HDD 500GB 사양이며, 21인치 이상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 주변기기와 한컴오피스 등의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설치 완료된 컴퓨터는 2년간 무상 수리(A/S)를 지원하며, 별도 신청을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우편, 전화 등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확인 후 선착순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이 된 시대에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사랑의 PC 사업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게 디지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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