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 및 2025년 건강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마약류 오남용 예방·정신건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인식개선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정신건강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치매, 마약류 오남용, 자살예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것.
시는 와룡문화제 및 건강한마당 행사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치매관리과 주요 사업 홍보와 함께 행사장 부스 안내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서를 배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질병 예방을 넘어 시민들이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