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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 제61회 춘계학술대회' 공동 개최

국립고궁박물관 보존과학 20년사 등 연구 성과 발표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와 함께 5월 16일 오전 9시 30분 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문화유산보존과학회 제61회 춘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보존과학 사례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문화유산 보존과학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박물관 정소영 유물과학과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9개 분야 40건의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박물관의 보존과학 관련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왕실유산과 보존과학’,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해외에서 펼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세계유산 ODA’의 2개 주제로 구성된 '특별분과(세션)'와 디지털 기술을 보존과학에 활용하는 사례인 ‘디지털문화유산’ 등 6개의 주제별 발표가 진행되는 '일반분과(세션)', ‘문화유산 보존기술’을 주제로 보존처리 기술을 중점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는 '워킹그룹'으로 구성된다.

 

학술발표 외에도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보존처리 관련 연구 성과를 알리는 ‘근·현대문화유산’, 문화유산의 재질에 대한 분석과 보존환경에 대해 연구한 ‘문화유산 분석·환경’ 등 5개 분야별 포스터 발표도 진행된다.

 

모든 분야의 발표 종료 후에는 각 분야 별 우수 발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지난 20년간 박물관에서 수행한 보존처리·분석연구·복원복제 등 보존과학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선 왕실·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연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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