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생활상식

소방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모든 것

 

(포탈뉴스통신) 골든타임이란?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결정적 시간입니다.

 

이 시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가 이루어지면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응급 상황별 골든타임

· 심정지: 약 4분

· 중증 외상: 약 1시간

· 뇌졸중·심근경색: 약 3시간

· 화재 사고: 약 7분

 

이 짧은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처치와 이송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입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란?

소방차·구급차가 출동하면,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교차로 진입 전 신호를 자동 제어!

 

녹색 신호로 전환해 긴급차량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왜 필요할까요?

기존에는 교차로에서 차량 정체로 지체되거나 수동 제어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출동 지연 최소화, 골든타임 확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 중입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어떻게 작동할까요?

① 긴급차량 전용 앱 작동.

→ 위치·방향 정보 교통센터에 실시간 전송.

 

② 교차로 신호 자동 변경.

→ 긴급차량 접근 시 녹색 신호로 전환.

 

③ 신속하고 안전한 교차로 통과.

→ 차량 정지 없이 신속하게 통과, 골든타임 확보!

 

④ 신호복구.

→ 통과 후 신호 원상 복귀, 교통 흐름 정상 유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왜 중요한가요?

· 출동시간 단축.

·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

· 2차 사고 예방.

 

긴급차량 우선 시스템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응급 인프라로 앞으로 더 많은 현장에 지속적 도입과 전국 확대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배려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 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대·적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급 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가로막는 불법 주정차 해소, 다중이용시설 진입로 개선 등 현장 출동의 장애를 줄이는 일에도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뉴스출처 : 소방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빌 게이츠' 이사장 오찬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21일 '빌 게이츠' 이사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보건 기여 지속 △’26년 세계 바이오 서밋에 이사장 참석 제안 △우리 기업과 협력 확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역할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사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그간 게이츠재단의 국제보건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에 감사를 표명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바이오 기업의 백신 및 진단기기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게이츠재단과의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김 총리는 게이츠재단의 국제보건 기여 확대 요청에 대해 인류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22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을 언급하며, 본 행사가 보건 분야의 세계적인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게이츠 이사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역량과 게이츠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게이츠재단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가자고 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