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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여름 물놀이 안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전북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에 7월부터 배치… 실비·자원봉사 혜택 제공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학과 전공자,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은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활동 실비, 상해보험, 유니폼 지급과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학점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 참여로 이뤄지는 지역 안전망으로, 매년 피서지 안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봉사정신이 투철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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