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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소방서, 봄철 산불(임야)화재 주의 당부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산불·들불 발생 위험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산불(임야)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15일)이 종료 됐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올해 발생한 산불은 피해면적이 약 104,790헥타르에 달하며 이는 1986년 산불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넓은 수치이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논과 밭두렁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산림 주변에서 흡연 또는 담배꽁초 투기 금지 ▲ 입산 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등의 내용을 토대로 여러 가지 캠페인 및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소방서에 보급된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 발생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논·밭두렁 소각금지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등 지역내 산불로 인한 피해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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