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 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에서는 신규 자활 근로 사업으로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을 5월 20일 개소했다.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은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세 번째로 운영하는 편의점 사업단으로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업 연계형 자활 사업 매장이다.
GS리테일의 매장 운영 및 점포 관리 교육을 받은 자활 사업 참여자 8명이 매장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다회용기 세척 및 청소 사업단, 우리 동네 호두과자점 등 총 1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7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 노동능력은 있으나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