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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형대 도의원, 조사료 지원 정책 개선ㆍ확대해야

장흥 침수피해 현장 찾아 실태 점검…기후위기 대응 위한 구조적 개선 필요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지난 5월 21일 장흥읍 일대 동계사료작물(이탈리안라이그라스)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사료작물 실태를 점검하고 전남도 축산정책과와 장흥군 축산과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흥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도 참석해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번 피해는 5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베어둔 사료작물이 침수되면서 발생했으며, 장흥(600ha), 강진(300ha) 등 남부권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전남도는 동계사료작물 총 재배면적 4만7천ha 중 약 1만6천ha(34%)만 수확이 완료된 상황(5.19 기준)이며 현재 동계사료작물 수확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고 농림축산부에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을 건의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형대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료작물 재배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피해 조사와 함께 조사료 지원 정책을 개선하고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제조ㆍ운송비 지원 단가를 인상하고 사료작물을 재해보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사료작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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