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 복지민원국 공무원 50여 명이 오는 24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농장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탠다.
이날 직원들은 사랑의 일터에서 운영하는 대전동의 수국차 농장에서 약 3시간 동안 제초작업을 함께 하며 농장에 일손을 보태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우리 직원들의 활동이 사회복지시설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개원한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소속 강릉 사랑의 일터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그들의 사회 적응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강릉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