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4.3℃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9℃
  • 흐림대구 16.6℃
  • 울산 16.4℃
  • 광주 17.1℃
  • 부산 17.2℃
  • 흐림고창 17.5℃
  • 제주 17.8℃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15.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식품

수박 주산지 충북, 과실 비대기 관리로 품질 UP! 수확량 UP!

수박 과실 비대기 맞춤형 관리 요령 당부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수박 재배에서 중요한 시기인 과실 비대기의 생육 및 병해충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과실 비대기는 착과 후 약 15일부터 30일까지로, 수박의 크기와 당도 등 품질이 결정되는 핵심 생육 단계이다. 이 시기에는 시설하우스의 토양 수분과 병해충 관리가 성공적인 수확의 열쇠가 된다.

 

토양 수분 관리는 수박 재배에서 가장 중요하다. 특히 과실 비대기는 수박 재배 기간 중 수분 요구량이 가장 높은 시기로, 배수가 양호한 경우 2~3일에 한 번씩 관수하며, 흐린 날은 주기를 늘리고 토양 상태에 따라 관수량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성숙기에는 온도와 수분의 급격한 변화가 열과(裂果)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6~7월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사전 점검하고, 비닐하우스 내 빗물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6월부터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균핵병, 덩굴쪼김병 등 주요 병해와 진딧물, 응애 등의 해충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방제와 정밀한 포장 관찰이 필수적이다.

 

수박연구소 김은혜 연구사는 “수확기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실 비대기 세심한 관리가 필수”라며, “농가의 안정적인 수박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도를 통해 현장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