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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울산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연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 선정…다양한 금연사업 호평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5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피해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생애주기별·맞춤형 금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금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 대상 체험중심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 실시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을 통해 흡연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성인 및 고위험군에서는 직장인 대상 금연진료소(클리닉) 운영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금연 치료지원도 병행 중이다.

 

이밖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포함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운영하고 교육청, 금연지원센터, 금연운동협의회, 민간 전문기관 등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군 보건소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지원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한 건강 피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 확산을 위해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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