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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 복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6개월의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더욱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복지”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5월 30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를 모시고 ‘장애인 복지 개론과 실천 현장의 적용’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현장 전문가인 위원들에게 의미있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명주 장애인분과장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장애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선진지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고성군장애인슐런대회 등을 개최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고성군에 필요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책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진 위원장은 “6개월 간의 다양한 전문적 교육이 종료된 후,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열성적으로 전문적으로 복지를 실천하게 될 위원들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모든 군민이 차별없이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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