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축제'대구광역시, 환경의날 기념행사 개최

2025년 ‘환경의날’ 및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 마련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북구 침산동)에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72년 국제사회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했고 특히 2022년부터는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6월 7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과 함께 내일로, 푸른도시 대구’를 주제로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축제로 자리 잡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환경 상식을 배우는 ‘환경골든벨’과, △‘버스킹 공연’으로 환경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린이·청소년 나눔장터’에서 자원 재사용과 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 다양한 환경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마당’이 준비돼 있다.

 

또한 삼성창조캠퍼스 내 입점한 모든 카페에서는 ‘텀블러 DAY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해 개인용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300원~1,000원까지 음료를 할인해 줌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실천을 권장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환경의 날이 포함된 한 주는 대구 곳곳에서 환경교육센터,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등 17개 기관이 주최하는 다양한 환경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6월 7일 환경의날 기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민편의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행사장 주차난 해소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위한 약속이자, 우리 일상의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날이다”며, “올해 행사는 여러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가족이 같이 오셔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평온 찾은 대성동 주민들 다시 만난 김동연 “평화로운 일상 계속되도록 관심과 지원 이어가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방송 중지로 일상의 평온을 되찾은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의 대성동 마을 주민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9일 파주시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 차담회를 갖고 “제가 첫 번째, 두 번째 뵀을 때보다 오늘은 다들 얼굴에 활기가 돌고 웃음꽃을 피운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그 때 방음창 설치, 의료지원, 임시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약속을 드렸는데 신속하게 진행돼 (어르신들이) 아주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 전체가 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대성동 마을주민들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곁에 있어 줬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며 “또 얼마 전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얼마 안 돼서 직접 대성동까지 방문해 주셔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좋아하시고 힘 많이 되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갖고 안전이나 또 생활이나 삶의 문제나 아이들 교육이나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동구 대성동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