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의 ‘9’를 수치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녕군은 올해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치아건강체험교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카카오톡 채널 퀴즈 이벤트 ▲칫솔 바꾸는 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칫솔 바꾸는 날’ 행사는 낡은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주며, 칫솔 교체 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과 구강보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로비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이번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