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모의 시민배심법정 열고 시민 숙의 과정 체험했다

빛나는공원 개발 갈등을 가상 안건으로 시민예비배심원 참여 숙의 진행

 

(포탈뉴스통신) 수원시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모의 시민배심법정’을 열고, 가상의 갈등 안건을 놓고 시민 숙의 과정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의시민법정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인 ‘체험·토론형 모의재판 프로그램 확대’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에서는 기초지자체의 대표적 입지 갈등 유형을 각색한 가상의 안건 ‘빛나는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을 상정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개정 선언·상정 안건 설명, (피)신청인·참고인 진술, 배심원단 질의응답 등 심리 절차 진행, 배심원 조별 평의·평결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시민배심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전형준 더나은소통 대표가 판정관으로 참여해 절차를 주재했다. 고재근 콘플릭트 랩 대표와 채지영 갈등관리 전문가가 역할패널, 한국갈등해결센터 등에서 8명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또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환경), 현근택 제2부시장(법률), 김필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인프라부 부장(수소), 장경원 경기연구원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위원(지방재정) 등이 환경·수소·지방재정·법률 각 분야 참고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시민배심법정 제도가 갈등을 최소화하고 공동체의 공감대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모의 시민배심법정은 단순한 형식 실험이 아니라, 민주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갈등의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자리”라며 “시민배심법정이 더 많은 지역 갈등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10~20명을 추첨해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현재 시민예비배심원은 137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축제 운영 (포탈뉴스통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는 지난 11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축제’를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와 청소년멘토링동아리[별아]가 함께 기획한 이번 축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1층에서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광명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5년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 소소한축제는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6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운영부스는 ▲티움교실 홍보해줘 ▲꼬치꼬치 지구지키기 ▲‘과넬(과일향수)’을 맞혀봐! ▲푸룻한 네임스티커 ▲푸룻푸룻 과일 키링 ▲스탬프 찍고 아이스크림 ‘따옴’ 으로, 총 503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정다솜 청소년(14세)은 “우리가 직접 만든 그림이 포스터와 미션지로 활용되고, 우리가 기획한 부스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냄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