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사회

안산시, 성호장 재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안산시, 성호장 재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안산시, 성호장 재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7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안산의 대표인물이자 실학사상의 대표 성호 이익이 거주한 가옥 ‘성호장(星湖莊)’ 재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성호장 재현을 위한 전반적인 구상에 대한 것으로,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고건축 ▲박물관 ▲문화유산 활용 등 5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연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자문단으로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향토사연구자, 주민자치위원, 안산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에 대한 방향과 연구방법, 용역 일정 및 계획과 관련한 내용 공유와 자문위원들의 의견 교환의 자리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8월 중순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보고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체적 계획은 이후 성호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031-481-25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허선영 교수는 “안산시가 성호장 재현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의 연구 결과물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호 이익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이번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폭염 극심…국민 건강·재산 지키는데 가용 행정력 총동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록적인 폭염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농어촌 대책도 챙겨봐야 한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의 고통이 큰데, 관계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방역차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급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송풍팬, 영양제 등의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식 어가 피해와 관련해서도 "수산생물의 안전 및 어업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