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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광산구 우산동 나눔식당 웨딩홀 동참, 매주 1회 무료 점심 뷔페

‘메리포엠웨딩’ 함께한끼 4호점 참여…‘나눔친구’ 현판 전달식도

 

(포탈뉴스통신) 지역 주민, 돌봄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광산구 우산동 나눔식당 사업에 지역 웨딩업체가 동참, 매주 한 번씩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무료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메리포엠웨딩’에서 나눔식당 4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우산동 지사협은 지난해부터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선한 실천으로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식당 ‘함께한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청정바다회(대표 조정선)’가 점심시간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끓여 식사할 수 있는 ‘함께라면’으로 첫 나눔식당을 연 데 이어 올해 2월과 3월에 ‘남가네설악추어탕 하남점(대표 임승훈)’, ‘송정금호축산 하남점(대표 김성주)’이 각각 2호점, 3호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메리포엠웨딩’은 지난 4월 우산동 지사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네 번째 나눔식당으로 참여했다.

 

우산동 지사협과 연계해 매주 한 차례 돌봄 이웃을 위한 무료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이날 처음으로 연 뷔페 나눔식당에선 돌봄, 복지 지원을 받는 우산동 주민 50여 명을 초청해 육해공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나눔식당 개소식과 함께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 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 주는 ‘나눔친구’ 현판도 전달됐다.

 

차재현 메리포엠웨딩 대표는 “주민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모습을 보며 나눔식당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민을 돕고, 지역과 함께하는 웨딩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희숙 우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주민, 돌봄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식당 함께한끼가 지속되며, 확산하고 있다”며 “따뜻한 상생 공동체 실현을 위한 나눔과 동참이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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