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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폐회…25일간의 일정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의회가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 6개 동주민센터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작년 한해 예산 집행 내역과 사업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경이, 임현주, 이관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경이 의원은‘발달장애인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제안했으며, 임현주 의원은 ‘장마철 맨홀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또한, 이관우 의원은 ‘공공시설 인화성 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김육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심사보고도 이어졌다.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김육영 위원장은 집행부는 집행잔액 발생에 대한 원인분석을 보다 면밀하게 수행하여 회계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에서 양순임 운영위원장은 의원 교육에 대한 일괄적 사전 안내를 통한 참여율 제고와 부설주차장 조성 시 혼잡 대응 시스템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은 1인 가구 물품대여사업의 운영 체계 개선, 금연상담자에게 제공하는 보조제 지급품 개선, 동주민센터 제설차 운행의 실질적인 활용, 어르신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어 박영섭 도시건설위원장은 정비사업 구역에 대한 알찬 설명회 개최, 공동주택 과태료 부과 시 경중에 따른 합리적 처분, 정릉버스공영차고지 복합화 사업 재검토 사유에 따른 후속 조치 실시, 육하원칙에 따른 통장 회의록의 명확한 작성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은 민간 위탁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과 평가 확대, 불필요한 순세계잉여금의 최소화, 민방위 과태료 수입의 예산현액 미반영 문제 개선, 성북구청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의 실효성 있는 반영, 월곡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의 일관된 운영 기준 마련,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유연한 운영, 성북문화재단 이사회 회의 운영 시 절차 준수를 강조함으로써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의 처리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1건이 원안가결 됐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과▲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 됐다.

 

모든 안건 심의를 마친 후 임태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25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다. 올여름은 역대급 폭염과 함께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선제적 대응, 촘촘한 안전망,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을 지켜주길 바란다. ”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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