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남원시, 미래세대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2025년 7월 1일 오전 8시부터 도통초등학교 정문을 비롯한 3개소에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남원시청 교통과와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도통초등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모범운전자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순이여성회 등 6개 교통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가 협력하는 모습으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시속 30km 이하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안전지도도 병행했다.

 

캠페인은 도통초등학교 정문 등 3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각 지점에는 기관별 담당자 및 봉사단체가 배치되어 체계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등굣길이 보다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폭염 극심…국민 건강·재산 지키는데 가용 행정력 총동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록적인 폭염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농어촌 대책도 챙겨봐야 한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의 고통이 큰데, 관계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방역차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급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송풍팬, 영양제 등의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식 어가 피해와 관련해서도 "수산생물의 안전 및 어업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