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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복지사각지대 4,730가구에 김치·반찬 지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울원자력본부와 복지공동체 실현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상반기‘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10개 읍 ·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추진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가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식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건강한 식생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며, 지난 상반기 총 4,730가구에 김치와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지원 대상자를 보다 세분화하고 조리 환경이 열악한 일부 지역에는 주방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앞으로도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저소득 주민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활동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진군과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김치·반찬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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