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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 구정질문 출격!

실질적 변화 이끄는 재정·안전정책 촉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지원1·2동,지산1·2동,학동,학운동,서남동)은 지난 9일 열린 임시회 구정질문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서 동구청장과 집행부를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세례를 퍼부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새로 출범하면서 과감한 추경 편성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정책을 연달아 발표하는 와중에 우리 동구에서도 민생 경제회복을 위해 자체 재원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과감한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과도한 순세계잉여금 반복 발생 ▲예산의 연말 집중 집행 ▲전국 대비 낮은 통합재정수지비율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으며, “과학적 예측시스템과 성과 중심 재정운영 체계를 도입해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안전 문제와 관련해 “동구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자살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지원 확대, 취약계층 보호, 화재·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떤 선제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물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과 재정통합관리 전담팀 구성, 다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사후 대응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식 의원은 “예산은 주민의 삶을 지키고 변화시키는 실천의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들리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집행부가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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