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7월 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공생과 통합을 위한 글로컬 체육교육 꿈나래한마당(해단식)’에 참석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굳은 의지,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들은 수영, 육상, 바둑, 축구, 핸드볼, 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편견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도전과 성취로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김 위원장은 “묵묵히 자녀를 응원해주신 학부모님과 사랑과 헌신으로 지도해주신 감독 선생님, 학교 운동부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학생 선수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나은 학교 체육 시설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스포츠를 통해 배운 도전과 협력,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더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희 위원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길 기원한다”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