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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렴 UP 업무 부담 DOWN 늘봄학교 운영 지원

2026학년도 늘봄학교 강사 선발 관련 프로그램 1차 제안서 심사 기준 안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2026학년도 늘봄학교 강사 선발 관련 ‘프로그램 운영 1차 제안서 심사 기준’을 확정하여 공개했다고 밝혔다.

 

학교의 늘봄학교 강사 선발은 1차 프로그램 제안서 심사(서류심사)와 2차 프로그램 운영 능력 평가(면접심사)로 이루어지는데,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하여 2019년도부터 1차 프로그램 제안서 심사를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학교는 2차 프로그램 운영 능력 평가(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1차 프로그램 제안서 평가는 늘봄학교 강사가 '대전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 및 증빙서류를 탑재하고 평가위원단이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제안서별로 점수를 부여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전년도 1차 프로그램 제안서 심사 결과를 분석하고 관내 학교 대상 교육청 제안서 평가 결과 활용 여부를 조사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6월에 늘봄학교 전문성을 지닌 외부위원들과 늘봄학교 프로그램 1차 제안서 심사 기준안 협의회를 개최하여 제안서 심사 기준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여 2026학년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1차 제안서 심사 기준을 확정했다.

 

사전에 2026학년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1차 제안서 심사 기준을 공개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자들이 사전에 강사 선발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차 프로그램 제안서 평가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학교도 희망하면 교육청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선발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프로그램 1차 제안서 심사를 교육청에서 실시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늘봄학교 강사 선발을 지원하고, 학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며“교육청에서는 우수한 강사가 선발되어 늘봄학교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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