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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주군 고등학생들, 우수대학 탐방 진학 설계 및 학업 동기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아

1학년 학생 61명 24~25일 1박 2일간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석)가 올해도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우수대 학 견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8년부터 15년간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성취에 든든한 동력이 되고 있다.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계획 수립 및 점검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진행된이번 견학에는 무주고등학교와 설천고등학교, 안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전북대학교를 차례로 견학했다.

 

학생들은 첫날 서울대학교 멘토링 교육에 참여했으며 졸업생으로부터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후 캠퍼스 투어의 시간도 가졌다.

 

두 번째 탐방대학인 고려대학교에서는 입학설명회를 들었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을 통해 입학 설명과 캠퍼스 견학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뭔가 마음은 조급한데 막연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대학을 둘러 보고 선배도 만나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게 있었다”라며

“대학이며 전공 등 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것들을 조금씩 구체화하면서 꿈을 향해, 또 미래의 나를 향해 조금씩 나아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우수대학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1천2백여 명의 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서울권 4개 대학과 전북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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