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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유등천 야간 조명 설치 및 체육시설 복원 제안

주민의 보행권과 운동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등천 야간 조명 설치 및 체육시설 복원으로 주민복지 향상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오 의원은 유등천 수침교~가장교 구간이 산책과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 조명이 없어 심야 시간대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어르신, 여성, 청소년 등 야간 보행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이 불안감과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등천변 축구장은 장기간 관리 미비로 주요 시설물이 철거되고 야간 조명 조차 설치돼 있지 않아 현재는 사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이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체육활동 기회를 제약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오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책로에 태양광·스마트 센서 방식의 LED 보안등 설치 ▲축구장 야간 경기용 LED 조명탑 설치 ▲축구장 주요 시설 전면 재조성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오세길 의원은 “유등천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시민 공간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주민의 보행권과 운동권을 보장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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