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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찾은 우범기 전주시장, 국제수영연맹 관계자 잇단 만남 등 스포츠 외교 활동 집중

30일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등

 

(포탈뉴스통신)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경기와 대회장을 둘러보면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을 확인했다.

 

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펼쳐지기 이전에 인적 네트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대표단은 30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만남,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다이빙 및 수영 경기장 관람 등 스포츠 외교 활동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당장 우 시장과 시 대표단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IOC 위원장과 명예회장, 위원 등이 참석하는 AQUA 뷰로 회의장을 찾아 전주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어진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와 AQUA Ben Harris 국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시는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점과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계획이 진행돼 올림픽 인프라 조성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와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잇따라 현지에서 만나 국제스포대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및 조언, 그리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과정에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야한다고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전주 출신 재외국민과의 연대 및 문화교류 확장방안과 글로벌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문화·체육·관광 연계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이빙 경기장과 자유형·개인혼영 경기장을 찾아 우리나라 참가선수를 격려하고 경기장 주요시설 및 국제대회의 운영상황, 시설규모를 살펴봤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한식과 한옥, 한지 등 K-컬쳐의 본고장이자 14건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보유한 세계적 문화도시인 동시에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면서 “2036 하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주에서 개막할 수 있도록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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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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