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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제주광역치매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치매관리 심포지엄’개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는 지난 9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의 치매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치매 진단·치료 기술과 돌봄 패러다임을 점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새로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제주도민을 위해 치매예방부터 인식개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 왔다. 최근 박준혁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박준혁 센터장은 “제주광역치매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걸어온 길은 도민과 관계기관, 전문가 여러분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 진단과 치료, 그리고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첫 번째 주제발표 세션에서 박준혁 센터장이 ‘치매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김세진 부실장이 ‘돌봄 패러다임 변화와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도정의 정책, 지역 의료·간호 현장, 치매 혁신 사례, 그리고 치매가족의 실제 경험 등 다양한 시각이 공유되며, 치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를 비롯해 보건·의료·복지 전문가,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도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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