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중구문화재단, 다산성곽도서관 '2025 지혜학교' 2년 연속 선정

누스바움의 감정철학을 주제로 행복의 가치 성찰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문화재단 산하 다산성곽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심화 과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다산성곽도서관은 올해도 중앙대학교 철학박사 김분선 교수와 함께 현존하는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시카고대 교수)의 ‘감정철학’을 주제로 행복한 삶의 본질을 탐구할 예정이다. 김분선 교수는 지난해 푸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했으며, 올해는 더 실천적인 인문학으로써 철학의 일상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스바움의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분노, 시기심, 혐오, 사랑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의미와 기원을 성찰하고, 감정을 어떻게 인식하고 조율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다산성곽도서관 지혜학교는 시민들에게 ‘어떤 삶이 진정한 행복인가?’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일상에서 철학하는 삶을 위해 스스로 성찰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등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예방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만나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와의 잇단 면담에서 “경기도가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파트너 역할을 하려한다”고 설명하면서 각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와 ‘평화’, ‘기후’ 등 세가지 어젠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정부 간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방침을 언급하면서 “경기북부는 지난 70년간 머리에 북한을 이고 살았는데, 이제 대통령 말씀대로 반환공여지 개발에 성공할 경우 완전히 판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도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평가하면서 깊은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또 김 지사는 오는 8.15 광복80주년행사에서부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