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광명시, 지속되는 폭염 속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초고령 독거어르신 대상 순차적 방문, 건강 모니터링 실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특히 더위에 취약한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정책전담(TF)팀 내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해 독거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초고령 독거 어르신을 우선으로 순차적으로 가정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초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예방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안내 문자를 매주 발송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가정 방문 시 이온음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주의보 또는 특보가 발령될 경우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정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