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하동군보건소, 건강코디네이터 양성… 군민이 주도하는 건강 선순환 모델 구축

‘별천지하동 건강행복학교’ 통해 건강코디네이터 22명 배출

 

(포탈뉴스통신) 하동군보건소가 군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이끌고, 지역 내 건강관리 인적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자 ‘2025년 별천지하동 건강행복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건강 인프라 구축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건강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22명의 수료생은 지난 7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수료식을 통해 정식으로 건강코디네이터로 위촉되며 지역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16시간의 교육과 자격 평가를 통해, 참여자 전원이 에코힐링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에서는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에 관한 20시간의 전문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모든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하였다.

 

하동군은 위촉된 건강코디네이터를 마을로 파견해, 걷기동아리 결성과 운영, 어르신 건강 습관 개선 활동 등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민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주민참여형 건강 모델”이라며, “건강코디네이터로 양성된 분들의 활약이 마을 곳곳에서 건강한 변화를 일으키길 기대하며, 모든 군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등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예방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만나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와의 잇단 면담에서 “경기도가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파트너 역할을 하려한다”고 설명하면서 각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와 ‘평화’, ‘기후’ 등 세가지 어젠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정부 간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방침을 언급하면서 “경기북부는 지난 70년간 머리에 북한을 이고 살았는데, 이제 대통령 말씀대로 반환공여지 개발에 성공할 경우 완전히 판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도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평가하면서 깊은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또 김 지사는 오는 8.15 광복80주년행사에서부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