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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중구 “지역문화 발전 기원” 김기흠 영종역사관 명예관장 기부금 쾌척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새로 위촉된 김기흠 영종역사관 명예관장이 지역문화의 발전과 영종역사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인천중구문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종역사관이 지역 교육·문화의 중심 거점이 돼야 한다”라는 김기흠 명예관장의 평소 지론을 실천으로 옮긴 의미 있는 행보다.

 

특히 김기흠 명예관장은 영종역사관의 교육·문화적 가치에 주목하며 중구 박물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박물관·전시관 운영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왔다.

 

김기흠 명예관장은 “영종역사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명예관장으로서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명예관장으로 봉사해 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기부라는 선행으로 귀감이 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내실 있는 역사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금은 영종역사관 운영 등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돼 영종역사관이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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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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