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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새로운 생태관광,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 운영

9.6.~10.25. 토요일 운영… 낙동강 하구 자연생태와 친수문화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올해 처음 추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서부산의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낙동강 하구 자연생태와 친수문화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서부산 생태탐방 원데이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자연생태를 활용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서부산권의 다채로운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 하구의 소중한 생태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설과 체험을 결합해 진행된다. 또한, 기존 관광코스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투어는 서부산권 대표 생태 명소를 하루 동안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서면역에서 출발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갈대길 ▲야생동물치료센터·물새류대체서식지 ▲생태탐방선을 거쳐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자연·문화·역사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실내 체험구역 관람, 철새 관찰, 생태 교육 ▲[을숙도 갈대길] 해설사가 안내하는 습지 생태계 이해, 탐조 망원경 체험, 사운드 워킹 체험(고감도 헤드셋 착용,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 프로그램) ▲[야생동물치료센터·물새류대체서식지] 야생조류 구조·치료 과정 관찰, 물새류 보호 공간 탐방 ▲[낙동강 생태탐방선] 탐방선을 통한 낙동강 하구 주요 생태 지점 조망 및 역사 문화 해설 등이다.

 

또한, 시는 ▲철새 도래 시기 특별 탐조 프로그램 ▲야간 생태탐방선 ▲지역 대표 축제(밀페스티벌, 갈대 축제 등)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 등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해 프로그램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식사·음료, 탑승권 등을 포함해 3만 원이다.

 

본 프로그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그간 우리시는 관광 균형 발전을 위해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하나로 서부산권 시티투어버스와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운영하는 등, 육·수상 관광 교통망을 확충해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서부산권의 자연생태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상권과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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