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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3팀 선정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2025년 8월 12일(화)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안소희 대표가 ‘레저 양조체험 컨텐츠’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됐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세무회계교습소’ 아이디어를 발표한 배은미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문화를 활용한 때타올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미정 대표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5백만 원(대상 기준)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지역과소셜비즈로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으며,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업가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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