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동대전도서관 개관 첫 해,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행사

문요한 작가 강연부터 음악·미술 연계 북콘서트,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까지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대전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이라는 올해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도서관 개관 후 첫 번째 맞는 독서의 달로, 책을 매개로 한 강연, 음악, 미술, 전시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특성에 맞춘 재미있고 입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문요한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문요한 작가는 ‘관계의 언어’(9월 17일 10시 30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문경민 작가와 백유연 작가도 각각 ‘나의 삶을 지탱하는 힘’(9월 20일 11시)과 ‘들꽃 식혜 속 들꽃 이야기’(9월 28일 14시) 주제로 독자와 만난다.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 공연으로는 9월 7일 14시 책을 소재로 한 매직 공연, 9월 13일 11시 그림책 샌드아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 9월 27일 15시에는 대전문화재단과 협력한 ‘들썩들썩 인 대전 공연’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사람들의 이름과 사연을 담은 회화 및 드로잉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박석신 화가의 강연, 음악, 미술이 연계된‘이름꽃시 드로잉 북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동대전도서관은 지난 5월 개관해 동부권 독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개관 첫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서관과 시민, 책과 사람이 더욱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 옹벽 붕괴 우려 주택 현장 찾아 “만사 불여튼튼, 우리 아이들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신속 안전진단 및 투명한 결과 공개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옹벽에 금이 가 붕괴가 우려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다세대주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와 이재민 지원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김동연 지사는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균열이 일어난 옹벽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기술적으로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면서 “만사 불여튼튼이다. 더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지나다가 옹벽이 잘못돼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에게 “수원시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하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면서 “주변 주민들께서도 불안하실 테니 안전진단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에게도 “정밀안전진단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이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 드리고, 안전진단이 끝나면 보수․보강까지도 완벽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 13일 오후 주차장 옹벽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장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