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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현장 소통의 날’ 운영… 시민 목소리 현장에서 청취

중동근린공원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 현장 등 4개소 방문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8월 19일 8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민원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중동근린공원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 현장 ▲아이언아트파크 후보 대상지(2곳) ▲옥룡 솔밭섬 앞 군도 11호선 안전대책 검토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중동 167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동근린공원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시설 정비와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체육시설 외부 배수로를 디자인형 그레이팅으로 교체 ▲수목 생육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행 동선을 고려한 맨발 산책로 조성 ▲생육 불량 수목 교체 및 앉음벽 벤치 설치 등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아이언아트파크(가칭) 후보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는 철(아이언)과 예술(아트)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테마로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이언아트시티 관광브랜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착수한 본 용역은 관광브랜드 구축과 아이언아트파크(가칭) 조성 등을 담고 있으며, 이날은 아이언아트파크(가칭) 대상지 선정을 위해 동측 배후단지 일원의 후보지 2곳을 점검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옥룡 솔밭섬 앞 군도 11호선 안전대책 검토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운전자 과속과 중앙선 침범 등으로 인한 사고가 잦아 도로 선형 개량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건의된 곳이다.

 

정 시장은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우선 중앙선 침범 추월을 막기 위해 차선 규제봉을 설치했으며, 과속 방지를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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