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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통합과학 학생 참여형 수업설계 역량 강화

23일 과학교사 60명 대상 연수… 수업 지도 및 평가 역량 향상 기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중고등 과학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통합과학 교수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3일 이비스스타일 앰배서더 전주시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의 통합과학 교과 수업 지도 및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 교과 영역 간 통합적 접근 방법과 실험·탐구 활동 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 설계 및 과정 중심 평가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연수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영역별로 4개 분반을 구성해 각 분반당 15명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탐구활동으로 통합과학 교과서 기반 실험·탐구 활동과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평가 등이다.

 

특히 강사진은 분야별 현직 교사로 통합과학 모든 영역의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통합과학 교과서 분석단에서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탐구 활동지와 평가 문항)를 연수 교재로 활용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통합과학 교과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수업 운영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고, 학생 참여 수업 확산으로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학업 성취도가 올라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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