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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정읍시‘찾아가는 농업인 100세버스 지원사업’활발히 전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농협과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의 하나다.

 

관내 농협을 비롯해 정읍아산병원 의료진,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전북과학대학교, 정읍남매안경원 등이 참여해 정읍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구강검진, 시력검사, 돋보기 지원, 행복사진 촬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지난 3월 황토현농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8월 21일에는 샘골농협에서 실시된다.

 

정읍시는 11월까지 예정된 2개소 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며 “남은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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