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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하반기 일제접종 추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사육 중인 소·염소 등 우제류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매년 상·하반기 추진되는 국가 방역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염소 298농가 1만 5천여 마리가 대상이다.

 

사육 규모에 따라 전업농가는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접종지원반이 농가를 방문해 접종하는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종 기간을 확대하여 백신 접종 누락으로 인한 면역 공백을 최소화한다. 돼지는 농장별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상시 접종 중이다.

 

특히, 이번 접종은 타 지자체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3월 실시한 상반기 백신 접종의 방어 효과 소실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9월에 추진된다. 항체양성률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는 ▲과태료 부과 ▲2년간 행정 지원 배제 ▲도축장 출하 금지 등 강화된‘3중 패널티’ 방역관리가 적용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접종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올해 초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 사례가 있었던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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