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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산구,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 운영

병원 퇴원(예정)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시민 대상…매월 1회 진행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27일 광주보훈병원에서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은 광산구와 광주보훈병원이 함께 환자가 퇴원하기 전에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필요한 돌봄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상담실을 통해 퇴원 후 자택에서도 건강·식사·이동·주거 등 다양한 복지·돌봄 서비스를 맞춤 설계·연계함으로써 퇴원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상담소는 병원 퇴원(예정)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병원 안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입원 기간부터 바로 상담과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제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상담소에서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 돌봄 욕구, 생활환경 등을 파악하고 퇴원환자 재가복귀 서비스 설명과 신청·연계 절차를 안내했다.

 

광산구는 광주보훈병원 상담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22개소 협약병원까지 확대 운영하며, 매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가 퇴원 전부터 손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혀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을 통해 삶의 터전에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일상의 새로운 시작인 만큼 일상에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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